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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무기/- 전차

[러시아] 2s25. 2차 대전 때의 대전차 자주포의 명맥을 잊는 2s25 경전차.


▼ 수상 주행중 125밀리 활강포를 사격 중인 2s25 대전차 자주포.


2S25 Sprut-SD Light Tank

2s25 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대전차 자주포로서 자체 주진의 수상 주행과 대형 수송기로 공수가 가능한 경전차이다.

2s25 대전차 자주포는 러시아의 공수부대와 해군 보병(우리의 해병대)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는 이제 퇴역 시기가 다가오는 PT-76 등의 경량 전차 대체를 위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2s25 대전차 자주포는 기존의 서방제 경전차들이 90밀리와 105 밀리 주포 주력으로 운영하는 것 과는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며 T 계열 주력 전차들의 주포인 125 밀리 주포를 운영 가능해 강력한 화력을 보유 하고 있다.

하지만 2s25 대전차 자주포의 장갑은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정면 장갑이 12.7 밀리에 대한 방호를 제공 하고 있을 뿐이다. 이것은 소화기 종류에 대한 방호 만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직격탄이 아닌 포병의 포탄 파편에 대한 방호를 제공한다.
또한 추가적인 방호 대책으로서 NBC에 대한 방호시스템과 자동화된 화재소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2s25 의 125밀리 활강포는 포 안정화 장치에 의해 안정화 되어 있고 자동 장전 장치를 갖추고 있어 장전수가 필요치 않아 3명의 인원 만으로 운영 가능하다.

이 활강포는 T-72 나 T-80 의 전차포와 같은 포로서 포발사 미사일 운영이 가능하다. 이 레이저로 유도 되는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5킬로로서 적에 대한 안정적인 포사격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 미사일은 저공으로 비행 하는 헬리콥터에 대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주포의 탄약은 총 40발을 적재 가능하며 이중 22발이 자동 장전장치에 장전된다. 주포의 발사 속도는 분당 7발 정도이며 현대적인 화력 제어 시승템을 갖추고 있어 매우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하다.

아주 중요한 사항으로...........

2s25 대전차 자주포는 포격을 하기 위해서는 K1의 하이브리드 기능같이 지상고를 낮추는 작업이 선행되야 한다.


보조무기로서 동축 기관총으로 12.7 밀리 기관총을 잦추고 있으며 승무원은 전차장,사수,조종수 등 3명이다.

차량은 기본적으로 BMD-3 의 섀시를 공유 하여 사용하며 엔진은 510 마력의 2V-06-2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수상 주행을 위한 워터젯을 갖추고 있다. 수상 주행은 Sea Stat 3 상황까지 가능하며 제한된 조건 하에서 수상위에서의 포격이 가능하다.


▼ 최초로 2s25 를 알게 해준 사진이다. 본인이 아주 오래전 열독하던 모 잡지에 기재된 사진.
배때기가 땅에 착 달라 붙어 있는 느낌이다. 하이브리드 기능으로 자세를 낮춘 모습.


▼ 수상주행중인 2s25 대전차 자주포.


▼ 워터 제트의 위치가 확연하게 보인다.


모스크바 퍼레이드 2009 에서의 2s25




▼ 이 사진도 마찬가지 당시 모 잡지에 같이 기재된 사진.




▼ 러시아의 공수 부대와 해군 보병을 위해 개발된 경량 전차로서 공수가 가능하고 또한 공수 투하도 가능하다.


▼ 모스크바 퍼레이드 2009 를 위해 나아가는 2s25


▼ 대전차 자주포의 1세대라고 할수 있으며 2차 대전 당시 나찌가 사용한 Jagdpanzer IV 4호 구축전차


▼ 냉전당시 구서독이 사용한 2세대 대전차 자주포 격인 Kanonenjagdpanzer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