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84 OPLOT Main Battle Tank
[배경]
구소련 붕괴후 우크라이나는 파트별로 분업 생산되는 구소련 전차 생산 방식의 영향으로 70%에 이르는 전차 부품을 수입할수 없게 되자 우크라이나독자 장비의 개발 및 탑재가 시도 되었으며 기존의 주조제 T-80U 포탑은 러시아에서 수입 할수 없었으므로 용접 접합 구조의 우크라이나독자 개발의 포탑으로 변경되었다.
T-84 프로토 타입은 T-80U의 디젤형인 T-80UD가 원형으로서 우크라이나의 Kharkiv 지역의 Morozov 설계국에서 1994 년에 완성된 후 다른 여러 가지 프로토 타입이 생산되었다. 1990 년대 중반부터, 1999 년 까지 우크라이나 육군에 의해 여러가지 시험이 행해졌으며 총 9기의 프로토 타입이 생산되었으며 소수이긴 하지만 1999년 부터 우크라이나 육군에 서방과 비슷한 방식의 버슬형 자동장전 장치의 포탑을 가진 모델이 배치 되기 시작하였다.
[화력] 주포는 T-80UD의 라피라3 125밀리 주포를 우크라이나에서 라이센스한 KBA-3 125-mm 활강포와자동장전기를 장착하였으며 기존 구소련의 탄약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관통력에서 보다 발달된 서방의 120mm 활강포탄에 비해 떨어질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이 주포는 T-80U와 마찬가지로 레이저로 유도되는 자체 개량한 9K119M Reflex (NATO 암호명AT-11Sniper-B)대전차 미사일을 발사가 가능해 부족한 화력을 커버 할수 있고 서방제 120mm주포를 능가하는 사거리를 가지게되었다. [방어력 및 기동력] 장갑은 탈착이 가능한 빌트인식 반응장갑을 전방위 적으로 채택하였고 자체 측면은 기존보다 넓은 복합장갑으로 개량되었으며 증가 장갑이나 폭발 반응장갑이 부착 가능하다. 또한 Shtora-1대전차 대응장비를 장착하여 전방위 적인 방어력을 얻었다. 엔진은 T-80UD의 1000마력 엔진에서 우크라이나제 1200마력의 6TD-2 디젤엔진으로 변경되어 톤당 마력이26hp/ton 에 달해 구소련제 T 시리즈 특징인 가벼운 무게와 높은 출력의 엔진이 합해져 기동성이 비약적으로 향샹되었다. [결론]
우크라이나는 구소련 붕괴 후 구소련의 대표 산업방식인 분할 생산방식의 영향으로 자국내 T-80 전차 생산 공장에서부품조달의 어려움으로 더이상 T-80 전차의 생산이 어려워지자 우크라이나 독자 전차 개발로 돌아서 T-80U를 베이스로 개발된 전차이다.
그후 친 서방정책의 일환으로 일부 장비를 서방제로 교체하고 주포도 서방제 120밀리 활강포로 교체 하는등 제3국 수출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방글라데시아 수출 후 말레이시아 수출이 폴란드의 PT-91에 막히고 터어키 에서는 한국의 K2에 밀리는 등 수세에 몰린 모습이다.
하지만 T-84 OPLOT 전차는 계속해서 개량형이 나오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육군이 소량이나마 꾸준히 도입하고 있고 T-84 OPLOT M 이란 이름으로 우크라이나 차세대전차로 채택 돼는등 각국의 방산 전시회에 참가 하며 활발히 수출활동도 벌이고 있으므로 미래는 어느정도 보장 받고 있다고 할수 있다.
▼ T-84 Oplot
- 우크라이나가 T-80UD를 개량한 모델이며 라이센스한 주포와 신형 용접구조방식의 포탑을 채택한 개량형 전차이다.
- T-84 Oplot 을 기반으로 개량된 우크라이나 군의 신형 주력전차이며 공격력 방어력에 있어서 한단계 높은 성능을 추구 한 전차이다. 본 전차는 신형 열상 조준경을 장착해 공격력을 높였으며 엔진을 1200마력에서1400마력으로 증가 시켰고, 장갑도 신형의 Nozh ERA를 포탑과 차체 측면에 부착하였으며 측면장갑에 복합장갑을 채용하여 방어력 상승을 꾀했다.
▼ T-84 120 Yatagan - 우크라이나가 T-84 Oplot 의 주포를 서방제 120밀리 활강포로 교체하고 버슬형 포탑으로 개조한 수출형 모델이다.
차체를 늘려 탑승공간을 확보하고 후면 엔진룸을 측면으로 밀어 출입구 설치 공간을 확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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