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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무기/- 장갑차

[미국/한국] AAAV-7A1



AAV-7A1


1980년대 미국은 상륙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 LVT7으로는 적의 152mm고폭탄 파편 및 전투차량 탑재무기에 대한 방호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 하였으며 적 보병전투장갑차와 전장에서 조우시 생존성 보장이곤란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성능개량에 착수하였다.

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는 미국 해병대에서 사용 중인 AAV7A1을 국내에서면허생산한 장비로 1997년 7월에 삼성항공에서 제작되어 현재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미 해병대는 LVT7을 '83년부터 '86년까지 일부 개량하여 LVT7A1 으로 성능향상 및 '85년경 상륙돌격용 장비임을강조하기 위하여 AAV로 개칭 하였으며 '87년부터 '93년까지 2차에 걸쳐 화력보강, 장갑 보호력 강화 및 수상 주행시 안정성 증대하기 위한 개량을 하였다.

AAV71A1 은 400마력의 다중연료방식의 수냉식 8기통엔진이 장착되어 워터젯을 사용하며 수상에서 최고 13km/h, 지상에서 최고 72km/h의 속도를 낼수 있으며 차체는 용접구조로 되어 있다.또한 구소련의 152mm 유탄포의 고폭탄 파편, BTR, BRDM, BMP 등의 14.5mm 중기관총, BMP-2의 30mm기관포탄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측면에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EAAK(Enhanced Applique Armor) 증가증갑이 장착되어 있다.

AAV71A1 차량에는 자동으로 화재탐지 능력과 자동 소화장치및 NBC 방호시스템이 탑재 되어있어 생존성을 향상시켰으며 3명의 승무원 + 21명의 완전무장병력 + 4,356 Kg 의 화물을 운반할수 있다.
AAV71A1은 이라크전시 미해병대에 의해 내륙으로의 진격 작전에서도 사용되어 그 성능을 입증 받았으나 동시에 단점도 같이 노출 시켰다.


▼ 1차 걸프전시에 이라크 내륙으로 진격중인 미 해병대의 AAV71A1





▼ 1차 걸프전에서 파괴된 AAV71A1 수륙양용 장갑차.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자체의 단점을 극복 하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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