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AMX-10RC 장륜 강행 정찰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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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10RC는 프랑스가 개발한 강행정찰형 장륜 차량으로서 대전차포를 장착한 장륜식 장갑차량입니다.

 

 

말리 동북부를 장악한 이슬람 반군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급진 이슬람세력입니다. 말리는 프랑스의 구 식민지로서 프랑스가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는 친프랑스 국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랍의봄의 영향으로 아랍쪽이 어수선한 틈을 타 최신무기 등을 다수 입수한 이슬람 반군에 의하여 내전이 발생하여 말리의 수도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이번에 말리에 다수의 프랑스의 장륜 차량들을 파병하여 많은 활약을 하나 봅니다. 프랑스지상군은 2500명 이상으로 늘었고 유엔과 미국 카나다 영국 나이지리아 등도 지지와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프랑스도 수시로 반군점령지역에 폭격을 가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라팔도 잘 써먹고 있겠죠??

 

이에 프랑스의 대표적인 장륜 차량인 AMX10RC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죠.

 

특히 비포장 지역에서 놀라운 기동능력을 보여줍니다.

 

300여대의 차량을 프랑스군이 도입했고 120여대가 추가 발주 되었으며 프랑스군 외에 모로코군이 (108) 카타르군이 (12).도입하였습니다.

 

AMX 10RC 차량은 궤도형 전투장갑차량인 AMX-10C와 부품 공통성을 가지고 있으며 두 차량모두 뛰어난 수륙 양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목적은 강행정찰과 보병에 대한 화력지원입니다.

 

개발 및 특성

 

AMX-10RC의 개발은 1970 년에 시작되었으며 생산은 1976 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생산 차량이 1981년에 2 연대에 배치 되었습니다.

 

열이미징 시스템은 퇴역한 AMX-30B2 전차의 것을 활용하여 사용했으며 대 생물,핵,화학전에 대한 대 NBC 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방사선 환경에서도 정찰 활동을 수행 할수 있습니다.

(한국군의 K1 전차계열은 불가)

 

 

무장.

 

본 장갑차량은 알루미늄 용접된 포탑형 터렛에 지아트 사제의 강력한 105밀리 포를 장착합니다.

 

주포는 APFSDS,HE,HEAT,연막탄 등의 탄환을 사용할수 있으며 2천미터내에서 재래식 3세대 전차를 상대할수 있습니다.

조종석은 차체의 전방에 배치되어 있으며 포탑에 3 명의 승무원이 탑승합니다. COTAC 화력 제어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보다 정밀한 주포의 발사가 가능합니다.

 

부무장으로 7.62mm NF1 대공 기총과 12.7mm M2HB 기총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91년에는 걸프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정규전에 대비해 추가 장갑과 대전차 미사일 등을 추가 장착 할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쟁 강도에 따라 다양한 추가 장갑이 장착가능합니다.

 

 

장갑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의 해병대에게도 쓸만한 장비가 아닌가 합니다.

 

소수라도 도입한 카타르..

 

K1 과 같은 자세제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 AMX10RC

 

다양한 종류의 탄을 사용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식민지를 많이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 아프리카와 걸프지역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프랑스

 

2010년 AMX-10RCR Modernisation 사업을 통해서 많은 시스템 통합과 방어력과 전투 시스템에 데이타 링크 등에 개량이 가해졌습니다.

 

105 mm BK MECA (F2) L/48구경장의포. 38 발의 탄을 적재 할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지털화된 포탑내부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