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122 Hatsuyuki Class
일본은 대잠헬기의 플랫폼이라는 개념의 범용구축함으로서 88함대 구축을 위한 대잠헬기 탑재가 가능한 첫 3000톤급 DD Hatsuyuki class 12척을 1982년 부터 건조 하였으며 그중 1척은 연습함으로서 전용되었고 총 11척이 현역에 취역하게 되었다.
하츠유키급은 최초로 가스터빈을 사용하는 COGOG 방식의 추진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최고 30노트로 항행이 가능하다.
무장으로 최초로 Sea sparrow 대공 미사일과 MK15 Phalanx 20mm 시스템을 좌 우현에 한기씩 2기 도입하여 자위대 최초로 개함방공이 가능한 전투함이 되었으며 대함무장으로 하푼 SSM 대함 미사일과 3연장 경어뢰 방사기를 2기 장비하지만 함포는 이태리제 76mm 함포로써 비교적 소구경의 함포를 장비한다.[ 이는 대구경 함포 주의에 빠진 한국해군도 본 받을 점이라고 보며 현재 연안 함대의 주력으로써 건조중인 FFX 의 함포로 127mm 포의 선택에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다.
대구경 화포의 장착은 상륙전시 큰 잇점이라고 볼수 있으나 이미 개토급 DD에 선택되어 광개토급함에 피로도를 증가 시키는 큰 이유 중 하나임이 밝혀졌음에도 한국 해군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
구소련의 잠수함 전력에 대응하기 위하여 Asroc 대잠 로켓과 OQS-4 hull Sonar 와 OQR-1 TACTASS 예인소나 등을 장비한다.
하츠유키급은 88함대를 구축하기 위한 첫단계의 함으로써 수직 발사 체계와 스텔스 선체 체계를 제외한다면 80년대에 설계된 구형 함정으로서 2000년대 이후 취역한 그 어떤 함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대공, 대함, 대잠능력이 잘 조화된 뛰어난 전투 함정이다.
▼ DD-124 Mineyoki. 80년대설계된 구형함이지만 애즈락대잠 로켓과
현대에도 비교적 비싼 장비에 속하는 CIWS를 양측면에 1기씩. 총2기나 장비한다.
현대에도 비교적 비싼 장비에 속하는 CIWS를 양측면에 1기씩. 총2기나 장비한다.
▼ 일본 해상자위대 88함대의 핵심인 SH-60J(K) 대잠헬기.
▼ 항해중인 DD-123 Shirayuki 호위함
▼ 부두쪽 Hatsuyuki급 함정에 8연장 Sea Sparrow MK29 Launcher 가 보인다.
▼ 8연장 Asrock 대잠 로켓 런쳐.
▼ Type 68 3연장 경어뢰 발사기.
▼ 아래의 아시기리함은 하츠유키함의 확대 개량형으로서 약 500톤의 중량이 증가한 만큼 내부 공간이 증가하여
보다 발전된 장비의 탑재가 가능하게 되어 성능상 보다 서방의 최신함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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