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00MD Tow Defender

500MD Tow Defender

한국은 AH-1 대전차 코브라 헬기의 부족한 수량을 메꾸기 위해 보다 저렴한 가격의 500MD Defender 헬리콥터를 도입하였다. 본 기체는 민수용 경량 다목적 MD500 헬리콥터의 군용 양산형으로서 대한항공에서 1999년까지 약 300여대가 면허 생산되었다.

Tow탑재 대전차 헬리콥터는 약 30여대가 이스라엘에 수출되었으며 이스라엘 수출후 한국에도 기술라이센스 비용이 일부 지급되었다고 한다.
(한국군의 요구로 개발된 Tow 탑재 대전차형은 한국의 개발자금이 투입되어 개발되었다.)

TOW Defender는 500E형에 TOW 대전차 미사일을 기체 양측에 2발씩 탑재한 대전차 공격형으로 기수에는 M65 TOW 조준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외에 이스라엘, 케냐등이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한국군의 Defender 는 엔진 출력이 부족하여 4발의 미사일 탑재는 무리가 따르며 2발의 미사일을 탑재하여 운영한다고 하며 또한 미사일 발사시 후폭풍의 충격으로 인해 기체의 충격이 커 파일럿이 기체를 붙잡아 균형을 유지 해야할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500MD는 한국군 뿐만 아니라 북한도 보유하고 있는 장비이다.
북한은 500D형 66대와 E형 20대, 도합 68대를 서독의 무기 중계상을 통하여 도입한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