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리온에 장착되어 있는 장비

KUH-Surion

수리온에 장착되어 있는생존장비

○ 레이더경보수신기(RWR) : 적의 레이더 신호를 탐지/식별 및 방위정보를 결정하여 조종사에게

위협정보를알려준다

○ 미사일경보수신기(MWR): 발사된 유도탄 및 로켓의 자외선(UV) 또는 적외선(IR)을 탐지하고,

탐지된 유도탄정보(발사방위 및 기타정보)를 생성하여 조종사에게

위협정보를 알려준다.

○ 레이져경보수신기(RWR) : 적의 레이져 운용무기체계(레이져 거리측정기, 레이져 조사기,

레이져 빔 라이더)로 부터 발사되는 레이져 신호를 탐지하고, 방위를

결정하여 조종사에게 위협정보를 알려준다

○ 채프/플레어발사기(CMDS): 레이더 정보수신기 및 미사일 경보수신기와 연동되어 작전상황에

따라 채프 및 플레어를 발사하여 적 레이더 및 미사일에 대한

자체방호를 한다.

Engine

KUH의 엔진은 UH-60L/P에 사용되는 GE사의 T-700계열 701C 엔진의 한국형 개량버전인 701K을 사용하게 되며 이 엔진에는 701D의 일부기술이 포함되며, UH-60M에도 아직 적용되지 못한 FADEC방식이며, 다른 일반엔진과 달리 로터기어 앞쪽의 조종석 위에 위치하는 전방탑재방식(real drive) 엔진으로 로터부와 직결돼 뛰어난 에너지 전달효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엔진이다.

엔진은 아직 전방탑재방식의 엔진을 보유하지 못한 GE와 한국(삼성테크윈)이 공동개발하고 있다.

(전방탑재방식의 엔진을 채용한 헬기로는 KMH사업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데넬사의 루이보크 공격헬기가 이야기 되고있으나 불명확하고, 보다 확실한 기체로는 쿠거, SH-3 Sea King, S-64 SkyCrane, 러시아의 거대헬기 Ka-32, Mi-24 Hind 등이 있다. 즉 완전히 새로운 탑재방식은 아니다.)

한국은 이 엔진개량사업을 통해 신형엔진기술을 손에 넣을 계획이며 GE 역시 최근 유럽에 뒤쳐졌던 엔진개발을 재촉하는 의미가 있다. 수리온 엔진개발을 주도한 강정식 박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27th Edition)에 등재되었다.

▲ Wikipedia.org 인용.

세부 제원

수리온은

동체 길이 15m,

높이 4.5m,

기폭 2m로 내부 1m90

최대 이륙 중량은 8709㎏,

최대 순항속도 시속 259㎞,

항속시간은 2.3시간. 육군의 ROC 제외로 외부 연료탱크 장착 공간 없음

(경쟁기종 UH-60은 외부 연료탱크 장착을 통해 5시간에서 최장 10시간 체공 시간 확보)

인공위성항법장치(GPS0와 관성항법장치(INS) 등 전자장비를 탑재하며,

채프와 플레어 등 미사일 기만기 발사장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연료탱크는 총알에 맞으면 자체 밀봉돼 연료유출과 폭발을 자동으로 막을 수 있다.(self sealing 기능)

KUH 논란

8500파운드 소형유틸리티기체로 소형기동헬기와 소형공격헬기를 단일화하려던 군의 계획(KMH'95)이 항공산업계의 15000파운드틈새시장론의 개입으로 대형화(KMH'01)하고, 또다시 KHP로 넘어오면서 베이스 기체를 쿠거로 선택한데서 모든 논란은 시작한다.

군의 ROC는 산업계의 틈새시장론을 받아들여 15000파운드급에서 시작하였으나, 베이스기체를 2만파운드급 쿠거로 선택함으로써 주임무중량만 16000파운드급일뿐 실제로는 UH-60과 같은 2만파운드급이 되어버렸고, UH60보다 훨씬 큰 객실을 가진 베이스기체를 ROC의 무장병력 9인승으로 맞추기 위해 축소재설계 한 것이 논란의 발단이다.

▲ Wikipedia.org 인용.

▼ UH-60 과의 동체 크기 비교. 전체적으로 동체 크기 비율이 짧은 것을 알수 있다.

또한 앞바퀴와 뒤바퀴의 축간 거리가 상당히 짧아 현재 NH-60 에서 나타나는 야지에서의 이 착륙 성능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겠다.

▼ 정면 모습은 상당히 가는 형태이며(190cm) 이는 동체의 공탄성 문제로 동체의 확장에 유로콥터의 제지가 있었다고 한다. 이는 기체 특성상 퓨마는 UH-60과 같은 납작한 형태의 기체 형태가 불가능 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