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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무기/- 전투함

[한국] 울산급 호위함.


Ulsan-class frigate [울산급 호위함]

한국이 건조한 최초의 국산 호위함.



1960년대 북한의 코마/오사급 미사일 고속정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대 돼자 국산 호위함급 (Frigate) 의 국내 건조가 추진되었고 이에 1975년 7월 국내 건조가 추진되었다.

77년 설계가 시작되었고 78년 4월 설계가 완료되어 80년 4월8일 울산급 1번함인 울산함이 진수 되었다.

군사용함정 건조에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건조 했던 1번은함은 많은 결함은 내포하고 있었고 크게는 함 발란스가 맞지 않아 함이 뒤로 기울어지는 결함이 있었으며 이를 시멘트를 함수쪽에 부어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 진행 되었고  이는 후속함의 건조에 영향을 줘 2번함인 서울함의 취역이 85년 6월에서야 이루어 지는 등 후속함의 건조에 악영향을 줬다.

울산급은 특별히 북한의 미사일 고속정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든 호위함으로서 총 9척이 건조 되었으며

보다 가볍고 빠르게 고화력의 화력을 가진 (함포위주) 대수상 전문 함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함이었고 선체는 강철제 상부 구조물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가스터빈 2기 디젤 2기의 엔진을 탑재 하였고 선체 크기에 비해 고출력의 엔진을 장착 하였다.

또한 미사일이 주력 무기였던 동급 외국 함정에 비해 주력무기가 76mm 주포를 포함한 많은 수의 함포를 탑재 하였다.

울산급은 98년 KDX1 시리즈의 1번함인 광개토급이 나오기 전까지 한국해군의 주력 함정이었고 작은 톤수와 시대에 뒤떨어진 함포 위주의 호위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림팩 훈련에도 얼굴을 내민 경력이 있는 특이한 함정으로서 (2000톤급 함정이 바다를 건넌..) KDX1 초도함인 개토급이 나오기 전까지 한국해군의 얼굴마담으로서 기함으로도 활동하였으며 90년 3월 처음 참가한 림팩훈련에서는 2번함인 서울함이 참가하여 가장 뛰어난 포술을 가진 함정에게 주는 탑건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울산급의 무장은
주포로서 오토멜라라 76밀리 함포 2기와
부포인 에머슨 30밀리 2열 쌍포 4기
하푼 함대함 미사일 8기
324밀리 3연장 어뢰 발사관 2기
폭뢰 투하관 2기 등을 탑재 하고 있다.

울산급의 개량도 꾸준히 가해져 크게는 전기 중기.. 세부적으로 전기 중기 후기 형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기본형인 전기형에서

부포를 30밀리에서 40밀리로 바꾸로 선체 중앙 2기의 기관포를 철거한 중기형.

중기형에서 다시 전자, 전투 시스템에 국산을 대거 도입하고 개량한 후기형으로 크기 나눌수 있다.

사진출처 : http://www.globalsecurity.org

 

▲ FFK 951 울산함.

▲ FFK 952 서울함.

▲ FFK 953 충남함.

▶954는 없음.

▲ FFK 955 마산함.

▲ FFK 956 경북함.

▲ FFK 957 전남함.

▲ FFK 958 제주함. (1994년 제주함 사관생도 48기 순항훈련중 시드니 내항 입항)

▲ FFK 959 부산함.

▶ FFK 960 없음.

▲ FFK-961 청주함 (2007년 12월) FFK 마지막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