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배경]
Bell 사는 1950년대 후반부터 독자개발을 진행 시키고 있었던 Bell Model 207 을 경쟁에 참가 시켰으나 YAh-56 Cheyenne (샤이엔) 에 밀려 탈락 하였다.
하지만 Yah-56은 개발이 더딘 기체였으며 이에 대타로 빠르게 전력화 시킬수 있는 기체가 필요하였고 UH-1과의 부품공통화를 통한 신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인 Bell Model 207이 경쟁에서 승리하여 미군에게 채택되게 된다.
Bell Model 207은 짧은 비행용 날개와 턴덤식 복좌형 좌석 그리고 유탄발사기 와 20mm 캐논을 장착한 새로운개념의 공격형 헬기를 1962년 12월 선보였으며 첫 비행은 1963년 7월에 성공하였다.
미군은 Bell 사의 model 209 를 1965년 3월 정식 도입하게되며 1967년초 전투양산형인 JAh-1G 모델이 첫 비행에 성공하고 1967년 7월 첫 실전배치 되었으며 1969까지 약 1100대의 Ah-1G 가 생산되었다.
최초 개발형의 기체가 코드네임 A가 아닌 G 를 받은 것은 UH-1 의 개발 코드네임을 이어 받았기 때문이며 Huey Cobra 중 Huey 는 UH-1C 에 붙이던 별명이며 Cobra 는 UH-1C Gun Ship 기체중에서도 기관총을 장착한 모델의 이름이었고 로켓 장착형은 Huey Hog 라 불리웠다.
이 덕분에 AH-1 코브라는 미육군 전통의 헬기에 주는 인디언 부족 이름을 얻지 못하게 된다.
▼ 1966년 시험 비행에 성공한 코브라의 프로토타입 코브라.양산형 형태에 가깝지만보다 유선형이다.
▼ FFAR (Folding -Fin Aerial Rockets) - 접이식 핀 로켓
▼ RMS (Rocket Management System) - 로켓 사격 통제장치
[개량형]
Ah-1G - 1967년 7월 도입된 의 최초 양산형이며 무장으로 stub wing 에 TAT-102A 7.62mm MiniGun과 XM158 Hog Rocket Pod , Hydra rocket pod를 기본 장비하며 후기형엔 노이즈 하부의 터렛이 M-28 Turret 으로 교체되었다. 1969년까지 약 1100 대가 생산 배치되었다.
Ah-1Q - 대전차 미슬 장착형이며 8기의 XM65 Tow 미사일을 장착고 헬멧 조준경을 장착하였으나 풀무장시 비행 성능이 저하 되는 단점이 발생하였으며 이때문에 40mm 유탄 발사기가 철거 되었다.
Ah-1R - 대전차 헬기로서 출력이 부족한 AH-1G에 T53-L-13 엔진에서 T-53-L-703 엔진을 장착한 출력 강화형 대전차 버전이다. 최초 Tow 발사 능력이 없는Yah-1R형 선행 개발하였으며 기타 능력은 Ah-1Q와 같다.
- 1976년
Ah-1J 이란 수출형이며 International 이라 불린다. 한국군은 8기 도입 도입하였으며 한국군 최초의 공격헬기 기종이며 Tow Missile 운용 능력이 있으며 미군의 J 형과는 다른 버전이다.
- 1977년
Ah-1S Ah-1G의 Tow Cobra 엔진을 1800마력급으로 교체한 개량버전이며 엔진의 배기노즐과 메인로터가 보다 신형으로 교체 되었고 속도 조절이 가능한 변속기가 설치 되었으며 지형 추적비행을 위한 도플러 항법시스템(AN/ASN-128)을 장착하였고 APR-39 레이다 경보장치와 생존 장비로서 적외선 방해장비( ALQ-144)와 적외선 발생 감소장치(IR Supressor) 등을 장착하였다. 또한 기본 무장인 6총신의 M61 벌컨(Vulcan)은 3총신으로 개량한 20mm M197 Gatling Gun 으로 변경되었다.
Ah-1P 1977년과 1978년에 100대가 미 육군에 인도 되었으며 보다 강력해진 엔진과 빛 반사를 최소화 하기 위한 평면형 캐노피를 장착하였으며 BGM-71 Tow 를 운용 가능하다.
- 1977년
Ah-1T 형은 미 해병대의 요구에 따라 테일붐을 강화하여 개발한 Ah-1J Sea Cobra 의 개량형이며 플랫 & 휘트니 사의 T400-WV-402 엔진을 채택하여 엔진의 출력을 높여 무장 장착능력을 끌어 올렸으며 토우 미사일과 함께 헬파이어 미사일 운용이 가능하다.
1983년 11월 W형 초도비행성공고 초기엔 Ah-1T+ 라 불리웠으며 1985년또는 1986년도에 미 해병대에 최초 인도 되었으며 총 171기의 신형기가 생산되었고 41대의 T형 기체가 W 형으로 개량되었으며 남아 있던 44대의 J형을 모두 회수하고 W형으로 모두 대체 하였다. Super Cobra는 생존성 향상을 위한 채프, 플레이, 적외선탐지 방해기가 장착되었고 배기구가 재설계되어 적외선 방출량을 대폭 줄였다.
▼ Super Cobra 또는 SeaCobra 라고 불리우며 트윈엔진 장착형이다.
Ah-1S에 보다 신형의 장비를 장착한 업그레이드 형이며 FSC 와AN/ASN-128 도플러 항법시스템 , ALQ-144적외선 방해장치 IR Superssor 적외선 발생감소장치 등을 장비하였으며 76발의 2.75인치 로켓발사 대와 20mm 기관총을 기체 상부에 장착하였다.
S형의 개량형인 Ah-1F 형이 등장하였으며 신형FSC (사격통제장치) 와 LRF (레이저 거리측정기),조종사용 HUD(Head Up DisPlay) 등이 장착 되었으며 신형 에어필터, 레이저경보장치, 야간 공격 장비(C-Nite) 도 일부 기체에 장착 되었다.
▼ Ah-1G에 탑재된 TAT-102A Turret M134 7.62mm MiniGun
Ah-1S형은 본격적인 Tow 운용기체로서 증가한 무게로 인해 보다 높은 출력의 1800마력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Ah-1W형은 씨코브라로 불리웠으며 비행에 악조건인 해상에서의 운용을 위해 엔진을 2개를 장착하였으며 코브라 계열 최초로 최초로 헬파이어 대전차 미슬과 사이드와인드 대공 미슬 운용 능력을 갖추었다.
▲ TAT-141 Turret (M134 7.62mm MiniGun & M129 40mm)
출현 당시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7.62mm 6연장 개틀링건과 40mm 유탄의 통합형 터렛. 6연장 7.62mm Minigun 은 발사시 빠른 발사속도와 (적은 휴행탄수로 인해)발사충격으로(명중율 떨어짐) 많은 문제점을 일으켰다.
1968 년 구정공세 때 뛰어난 활약을 하였고 미육군의 지상군에 대한 근접지원 작전에 투입되어 큰 전과를 올렸으며 캐네스 루빈 대위가 전투헬기 최초로 전투지역에서 전투헬기에 부상병을 태워 구조하기도 하였다.
또한 Tow Ant Tank Missile 이 장착된 후 많은 수의 T-55전차를 파괴 하는 등의 전과를 올렸다.
허나 베트남전에서 전자아 환경은 미 항공기에겐 너무 열악한 환경을 제공하였고 AH-1G 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여서 투입된 헬기의 1/3이 격추 또는 추락하였다.
AH-1G는 참전초기 에어컨이 없었으나 높은 온도의 기후로 인해 파일럿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급히 장착되었으며 베트콩이 ManPad SA-7 을 도입하자 적외선 감소기와 플레어가 급히 추가 장착 되었다.
두번째 실전은 중동에서 이루어졌으며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시리아군 과의 교전에 사용되어 큰 전과를 올렸으며 교환비가 80:1 에 육박 하였다고 한다.
이란 이라크전에서도 이란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개전초기 이라크의 침공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기도 했고 이라크의 Mi-24 Hind 와 교전을 벌여 많은 수를 격추 하였다고 이란군이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이라크에서의 1차 2차 걸프전에서도 미해병대에 의해 대량 사용되었으며 그 활약상은 미 육군의 Ah-64 Apache 를 능가했다고 한다.
또한 기체 콧등의 20mm 발칸의 발달된 사통장치를 이용한 대인 저격용으로 사용되는 모습이 미국의 미디어에 공개되 인도주의적이지 않다 하여 지탄 받기도 하였다.
▼ 코브라는 많은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일부지만 화재 감시 등의 전투 용도 외에도 사용 되고 있다.
▼ 이스라엘은 AH-64A/D 아파치 헬기를 40여대 도입해 운용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코브라 헬기가 주력이다.
[국내 도입]
1976년 국내 최초 도입 기체는 쌍발의 Ah-1J 이며 이는 미해병대의 Ah-1J Sea Cobra 와는 다른기체이다.
본 기체는 이란혁명으로 팔레비 왕조가 무너져 수출 불가능하게된 이란수출용 기체이며 Ah-1J international Cobra 라고 불리웠으며 두번째 국내도입의 Ah-1 S형과 다른 특징으로 코크핏의 유리가 둥근 형태였다.
1980년대중반부터 도입한 70여대의 AH-1F/S 기종이 도입되면서 AH-1J는 전환 훈련용으로 재편재 되었으며 무장 운용 능력이 제거 되지 않았기에 언제든지 전투에 투입가능고 2005년 완전 퇴역하였다.
국내에서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 항쟁 당시 진압군으로 3대가 투입 투입되었던 특이한 이력이 있으며 퇴역후 기체 일부가 전쟁기념관과 대학에 기부 되기도 하였다.
한국군이 주력으로 운용 중인 AH-1S/F 헬기는 20㎜ 기관포와 8발의 토우 대전차 미사일, 38발의 하이드라 로켓 등을 장착 운용 할수 있으나 기동성 유지를 위해 미사일이나 로켓의 숫자를 줄여서 장착해야 하며 국내 훈련중인 Ah-1 S/F 헬기의 사진중에 풀 무장의 사진을 전혀 찾아 볼수 없는 이유 이기도 하다.
참고로 한국군 코브라 헬기 파일럿의 말에 의하면 풀무장시 통상 비행에서 조차 큰 문제점을 일으킬 정도라고 한다.
이는 W형과는 다르게 엔진이 하나밖에 없어 출력이 제한되기 때문이며 이는 한국군 특성상 장비의 업그레이드에 인색하고 정치적 경계적 상황이 맞물려 업그레이드 시기를 놓친 이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육군의 코브라 헬기는 1980년대 도입된 후 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 기체 수명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으며 탑재 장비의 구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기 공격헬기 사업(AH-X)이진행되고 있으나 이 사업은 1995년에 처음 중기계획에 포함 되고도 수리온 무장형과 공격형, UH-60 무장형, 신규의 경전투형, 등..아파치 중고기 사업과 여러 사업이 제안 되거나 겹쳐 지면서 아직까지 사업이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 AH-1 코브라의 주력 무기인 토우는 기본적으로 유도 무기이기는 하나 유선유도 형식의 느린 대전차 화기이다.
그러므로 코브라는 토우 발사후 환경에 따라 10여초이상 허공에노출되어야하므로 공격시 위험도가
매우 많이 증가 하게 된다. 그러므로 대전차 미슬 발사후 바로 몸을 숨길수 있는 Fire & Format 기능이 있는 미슬의
도입이 필요하며 이 미슬을 운영 할수 있는 중장갑의 전용 전투 헬기의 도입이 절실하다.
▲한국군용 코브라는 엔진 출력부족으로 인해 무장을 풀로 탑재하면 비행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며 전부도 아닌 일부가 야간용 C-Nite (cobra Night Imaging Thermal Equipment) 를 장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1세대급 장비라 적식별 및 교전거리가 2Km 이내라 대공미슬 뿐아니라 대공 기총에도 큰 취약점을 노출시키게 된다.
한국은 AH-1S 초기 도입시에 30프로 준하는 소량을AH-1F에 준하는 제한적인 개량을 가했으나 그 후 큰 개량없이 그대로 현재까지 사용하여 업그레이드의 때를 놓쳐 기체 수명이 거의 다돼 가는 데도 기골보강 계획 조차도 없으며 또 탑재 장비 또한 시대에 뒤떨어져 빠른 대체 헬기 도입이 요구된다.
◆ AH-1S/F 코브라 헬기 제원
길이 : 약 16.1m
높이 : 약 4.12m
중량 : 약 3t
최대 이륙중량 : 약 4.5t
고정무장 : M197 20㎜ 개틀링포 1문, BGM-71 토우 대전차 미사일 8발, 19연발 70㎜ 로켓발사기 2~4기
방어장비 : AN/ALQ-144 적외선추적 방해장비, 채프/플래어 발사기, 레이더 경보장치
엔진 : Lycoming T53-L-703 터보샤프트 1기(1800마력)
속도 : 약 270㎞/h(최대)
작전반경 : 약 510㎞
승무원 : 2명
AH-1F TOWC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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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metric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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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or diameter 13.4 meters 44 feet
fuselage length 13.6 meters 44 feet 7 inches
footprint length: 16.2 meters 53 feet 1 inch
height 4.09 meters 13 feet 5 inches
empty weight 2,995 kilograms 6,600 pounds
max loaded weight 4,535 kilograms 10,000 pounds
maximum speed 225 KPH 14O MPH / 120 KT
service ceiling 3,720 meters 12,200 feet
range 510 kilometers 315 MI / 275 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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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육상 자위대의 AH-1S 코브라 공격 헬기는 한국군 도입기체와 같은 기종이지만 일본 자체적으로 크고 작은개량이 가해진 개량형 헬기다.
AH-1S/F 대체사업에서 미육군과 미 해병대는 다른 길을 가는데
미 육군은휴즈사의 YAH-63과YAH-64Apach를 경쟁시켜 YAH-64Apach헬기를 선정합니다.
미 해병대는 현재까지 SeaCobra 또는 Super Cobra라는 이름으로 개량을 계속하여 주력기체로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씨코브라도 이젠 한계를 보여 현재 대체 헬기 도입의 필요성을 느낀 미 해병대는
기존의 AH-1W 헬기의최종 개량형인 AH-1Z 제브라를 차기 미해병대 헬기로 선정하였으며
2006년 3월 미해병대에서 작전 운용평가를 시작하였다.
미 해병대용으로 개발된 AH-1Z바이퍼는(차후개명)코브라 헬기의 최종 개량형 으로서
가격과 성능이 잘 조화된 고성능 헬기이다.
▼ AH-1Z 바이퍼 미 해병대 차기 공격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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