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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 잡담

하나의 날개로 착륙에 성공한 이스라엘의 F-15

F-15 LOSES WING IN MID-AIR COLLISION - LANDS SAFELY!

This is a story about an Israeli F-15 that lost its wing - and still
managed to stay airborne!...(pics below)...

이것은 훈련 비행중 날개를 잃은 이스라엘 조종사의 이야기이다.

"On May 1st. 1983, a simulated dogfight training took place between two
F-15D's and four A-4N Skyhawks over the skies of the Negev. The F-15D
(# 957, nicknamed 'Markia Shchakim', 5 killmarks) was used for the conversion
of a new pilot in the squadron. Here is the description of the event as
described in "Pressure suit":

1983년 5월 1일 이스라엘 공군은 네게브 사막에서 모의 공중전 훈련을 실시 했으며
F-15D 두대와 A-4N 스카이호크 4대가 훈련에 참가했다.
네게브 사막의 하늘은 F-15D 의 전환 훈련에 사용되어 왔다.

At some point I collided with one of the Skyhawks, at first I didn't
realize it. I felt a big strike, and I thought we passed through the jet
stream of one of the other aircraft. Before I could react, I saw the big
fire ball created by the explosion of the Skyhawk. The radio started to
deliver calls saying that the Skyhawk pilot has ejected, and I understood
that the fire ball was the skyhawk, that exploded, and the pilot was
ejected automatically.

어느시점에서 스카이 호크와 충돌한 것이다.
처음에는 그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난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생각 하기에 난 다른 비행기의 제트 기류에 휩싸였다고 생각 했다.
그리고 내가 반응하기 전 스카이 호크가 만들어낸 커다란 불덩이을 보았다.
난 스카이 호크 조종사가 배출 되었다는 무전 호출을 들었다.
그래서 그 불꽃이 스카이 호크가 폭발 하면서 만들어 낸 것임을 알았다.
스카이 호크 조종사는 자동으로 기체에서 배출 되었다.

There was a tremendous fuel stream going out of the wing, and I understood
it was badly damaged. The aircraft flew without control in a strange
spiral. I re-connected the electric control to the control surfaces, and
slowly gained control on the aircraft until I was straight and level again.
It was clear to me that I had to eject. When I gained control I said :
"Hey, wait, don't eject yet!". No warning light was on and the navigation
computer worked as usual; I just needed a warning light in my panel to
indicate that I missed a wing..." The instructor ordered me to eject.
The wing is a fuel tank, and the fuel indicator showed 0.000 so I assumed
that the jet stream sucked all the fuel out of the other tanks. However, I
remembered that the valves operate only in one direction, so that I might
have enough fuel to get to the nearest airfield and land.

날개 외부에 엄청난 연료의 흐름이 있었고 그것으로 날개가 손상을 입었음을 알수 있었다.
통제를 잃은 비행기는 나선형을 그리며 나아갔다.
난 다시 비행 제어 시스템에 접속했고 천천히 수평비행에 필요한 조종능력을 회복했다.
교관은 탈출을 명령했지만 난 이성을 찾고 말했다.

"난 아직 탈출 할수 없어"

조종석에 경고등은 켜지지 않았고 항법 시스템은 평소와 같았다.
조종패널의 비상등은 내가 날개를 잃었음을 알렸다.
교관이 나에게 탈출을 명령했다.
날개는 연료 탱크다.
그생각을 하니 제트기류가 모든 연료 탱크의 연료를 뽑아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 눈에는 연료 게이지가 0.00 으로 보였다.
그러나 나는 연료 밸드는 한 방향으로만 작동 한다는 것을 기억해 냈고
가장 가까운 비행장의 활주로 까지 갈수 있는 연료가 남아 있을지 모른 다고 생각했다.

I worked like a machine, wasn't scared and didn't worry. All I knew was
as long as the sucker flies, I'm gonna stay inside. I started to decrease
the airspeed, but at that point one wing was not enough. So I went into a
spin down and to the right. A second before I decided to eject, I pushed
the throttle and lit the afterburner. I gained speed and thus got control
of the aircraft again. Next thing I did was lowering the arresting hook.
A few seconds later I touched the runway at 260 knots, about twice the
recommended speed, and called the tower to erect the emergency recovery
net. The hook was torn away from the fuselage because of the high speed,
but I managed to stop 10 meters before the net.

난 두려워 하거나 걱정하지 않았다.
내가 생각 할수 있는건 평소대로 비행 하는 것이었ㅎ다.
난 이 이안에 있을 것이다.
비행 속도가 감소하자 손상된 오른쪽 날개 아래로 하강하기 시작했다.
몇초간 탈출할까도 생각했다.
난 스로틀을 올리면서 에프터 버너를 작동시켜 조종능력을 회복했다.
다음일은 기체를 하강시키는 것이었다.
몇초후 권장 속도의 두배인 20노트로 활주로에 착륙했다.

그리고 비상 착륙그물을 요청했다.
후크는 높은 착륙 속도 때문에 기체에서 떨어져 나갔으며 난는 그물 10미터 전에 멈췄다.

I turned back to shake the hand of my instructor, who urged me to eject,
and then I saw it for the first time - no wing !!!

난 뒷자리의 교관과 악수했다.
그리고 누군가 내가 비행기에서 내리기를 촉구했다.
그리고 처음 봤다. 날개가 없었다. !!!!

The IAF (Israeli Air Force) contacted McDonnel Douglas and asked for
information about possibility to land an F-15 with one wing . MD replied
that this is aerodynamically impossible, as confirmed by computer
simulations... Then they received the photo....

이스라엘공군은 F-15가 한쪽 날개로 착륙 할수 있는지 맥도널 더글러스에
정보를 요청 하였다.
맥도널 더글라스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항공역학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들은(이스라엘 공군은) 맥도널 더글라스에 사진을 첨부했다.

After two months the same F-15 got a new wing and returned to action.
McDonnel Douglas attributes the saving of this aircraft to the amount of
lift generated by the engine intake/body and "A Hell of a good Pilot"."

Submitted by Rusty C.

두달후 F-15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임무에 복귀 했다.
맥도널 더글라스가 말하길 이 비행기가 돌아 올수 있었던 것은..

기타 등등의 이유 였었다고.
(좋은 비행체와 좋은 추력의 엔진과 공기 흡입구 형상 그리고 좋은 파일럿)

첨언하자면 무사 귀환한 파일럿은 교관에 탈출 명령에 대한 명령 불복종으로 징계처리 되었지만
비싼 기체를 무사히 착륙시킨 공로를 인정 받다 다시 승진 진급 되었다네요.
호호호..공은 공이요..사는 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