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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TOS-1 Burantino

TOS-1 Burantino


TOS-1 Buratino 는 러시아의 T-72 전차 차체에 30연장 로켓 발사랜처를 장착한 형태를 보이며 요새화된 엄폐물안에서의 적병력에 대한 효과적인 공격을 위해 디자인되었고 열기압 탄두를 사용하여 높은 지역 제압 능력을 가진다.
첫번째 실전은 구소련과 아프카니스탄 사이에서 벌어졌으며 아프카니스탄의 Panjshir 골짜기에서 발생하였다.


전차급의 방어력을 가지고 지역제압 능력에 탁월한 열기압 로켓 탄두로 무장한 포병 장비로 1980년대 초 개발되어 Omsk에서 생산되 TOS-1이라고 명명되었다.

TOS-1는 요새화된 진지를 포함하여 적의 전투원, 경경갑 차량, 및 엄폐용 건물등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하여 배치되었으며 본 전투 차량은 보병과 탱크의 엄호안에서 작전하게 되며 이는 TOS1 사정거리가 400..600m에서 3. 5 Km 밖에 안돼는 짧은 사거리 때문이다.

사거리가 짧은 이유는 발사 동영상을 보면 확인이 가능한데

통상적인 통상적인 로켓 병기에 비해 로켓의 연소 시간이 상당히 짧은 것을 알수 있으며 높은 발사각을 가지고 발사되어 가시선 안의 타겟으로 꽂히는 듯한 탄착점을 형성하여 폭발 순간 폭발범위가 순간 팽창 하는 모습은 정말 놀랍다고 말 할수 밖에 없다.


발사차량은 T-72 주력전차이고 탄약공급 차량은 차량은 차륜식 트럭에 의해 행하여 지며 탄약 공급차량은 탄약 공급을 위한 크레인이 설치 되었다.
별칭 Buratino A 는 러시아 영웅의 이름이다.

TOS1 탄두는 220mm 열압력 로켓탄두이며 열압력탄은 열기화 탄의 일종이고 열기화탄은 목표물 상공에서 순간 고 압력의 기화성의 기체를 팽창시켬과 동시에 신관이 이를 순간 기폭시켜

폭발시 엄청난 고열 고압의 폭풍을 발생. 적을 고열의 폭풍으로 태워 소멸시켜 버리는 동시에 폭발범위 주위의 산소를 같이 순간 소멸시킨다.
이는 높은 고열의 폭풍로써 뿐만이 아니라 부수적으로 동굴과 같은 밀폐된 공간이라면 적을 산소부족으로 질식사 시킬 수 있다.

열기화탄의 첫 실전사례는 아프카니스탄에서 구소련에 의해 사용되었고 영화 람보에서 짝퉁 하인드 공격헬기가 동굴 안에 은닉한 람보를 공격 하기위한 수단으로 표현 되었으며

1차 체젠전에서 체첸 반군의 대전차 병력에 피를 많이 본 러시아가 2차 체첸전에서 그로니즈에 진입하지 않고 방해물이 돼는 그로니즈 시내를 완전히 지구상에서 아예 지워 버릴ㅤㄸㅒㅤ 사용된 일은 아직도 밀리 매니아에서 화두 되고 있는 유명한 일화이다.

TOS1은 사거리가 짧아 문제가 제기도 되기도 하는데
사정거리가 최대 3.5Km 밖에 안되며 전장과 가까워 전투병력의 호위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는 체첸전에서도 지적이 된 사항이기도 하는데 화력 투사를 하려면 TOS-1 은 전투가 치열한 전장에 3.5킬로 안으로 침투해야 하고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직접적인 전투인원이 아닌 포병 전력이 체첸 반군의 매복 공격 기습에 취약해 많은 피해를 입은이유 이기도 하다.


미군 또한 대인 무기로서 이런 고 효율의 열압력 폭탄을 전장에서 많이 사용 하여 왔고 최초로 1차 이라크전에서 사용이 확인 되었으며 이때 열기화폭탄의 파괴적인 모습이 일부 공개되어 언론에 비판되기도 하였고 일부 아프카니스탄의 동굴 공격에 미군에 의해 사용되기도 하였다.

▼ Tos1 은 2발씩 세트로 동시에 발사되 총 30발이 발사되며 축구장 11배 크기의 지역을 제압 가능하다.



▼ 탄약 보급 차량은 차륜형 차량을 사용한다.



▼ 어라 이거슨??? !!!



▼ TOS1의 차체는 T-72 전차와 차량을 공유한다.



▼ 참호에 꼭꼭 숨은 TO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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